Alex xxx xxxx
알렉산드라 킨 Alexandra Keene |
|
소속 | 농구부 |
학년 / 나이 | Sophomore, 10학년 / 16세 |
생일 | 9.7 |
성별 | 여성 |
키/몸무게 | 굽미 152cm, 굽포 156cm / 45kg |
가족관계 | 엠버 킨 (언니) 알렉산더 킨 (쌍둥이 오빠) |
1. 개요
" 별로 네 말 한마디에도 책임 못 질 거면서, 괜히 덤비려 들지나 말았음 좋겠는데. "
농구부의 그 아이, 코치의 아픈 손가락, 웨스트 파이오니어의 골칫거리.
1-1. 성격
그녀는 가장 간단하게 말하자면 성격이 더러웠는데, 그녀를 잘 모르는 이들이 일반적으로 그녀를 피하려 한다는 걸 생각하면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녀는 어딘가 꽤 심하게 엇나간 성격이었고, 남을 배려한다거나, 생각해준다거나 하는 면모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였다. 그렇다 보니 타 학생들과는 하도 크고 작은 문제가 많이 생겨 교무실에 끊임 없이 출석하는, 선생님들 사이의 블랙리스트.
그런데 의외로, 그녀랑 좀 친하다 싶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들에 의아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야. 걔가? 에이, 네가 잘 못 알았겠지. 그러니까... 그녀는 무언가 자신 안에서의 선이 확실했는데 그에 따라 사람을 철저히 분류 해서는, 그에 대한 대우 또한 다르게 해왔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자신의 사람'이라 생각하는 그룹이 있으며, 그 그룹에 대한 지지가 꽤 두터웠다. 그 밖의 사람들은 뭐... 어디서 콱 구르던지.
1-2. 외모
구릿빛의 깨끗한 피부, 흑단같이 검은 곱슬의 머리칼, 덜익은 사과 같은 녹색 눈. 짧게 곱슬거리는 머리칼은 앞머리 없이 숏컷의 기장으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녀석이 뛸 때마다 여러 방향으로 찰랑대는 게, 결이 나쁘지는 않아 보였다. 두 눈은 연두색으로 빛나는데, 눈매가 둥글고 속눈썹이 뻣뻣하게 위로 치켜 올라가 있어 눈이 커 보였다. 콧등에 점이 하나 있으며 양 귀에는 피어싱이 가득했다. 종종 입가에 페이크 피어싱을 차고 오는 경우도 있었다.
농구부였으므로 농구복 차림을 보는 게 어렵지는 않았다. 경기에 임할 때는 헤어밴드와 오른 손목에 보호대를 추가로 착용했고 자주 넘어지는 것인지 무릎에는 늘 반창고나 거즈 같은 것들이 붙어있었으며, 그중 하나도 자신의 것이 없었다. 본인이 자주 다칠지언정 반창고를 챙겨 다닐 성정은 안되는 편.
1-3. 인간관계
보통 출장 중이어서 얼굴 볼 일이 많지는 않은 부모님과 언니 하나, 쌍둥이 오빠 하나를 가족으로 두고 있다. 언니는... 글쎄 굳이 걔를 언니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지만... 아마도 웨스트 파이오니어의 학생회장인가 뭐 그런 거. 오빠 알렉스와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알렉스 쌍둥이라고 하면 모두가 알 것. 반면 언니와는 생긴 것도, 하는 짓도 전혀 닮은 구석이 없어 본인이 말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이 셋이 남매 관계인 것을 모른다. 저러한 언니의 면모들이 자신이 언니를 더더욱 싫어하게 된 계기가 된 편.
2. 기타
집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평소에는 쌍둥이 오빠랑 밖을 쏘다니며 언니를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다만 그 시간동안 무언가 범법의 범위에 드는 행동들을 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고.
흡연에도, 음주에도 다 크게 관심이 없다. 운동에 방해 된다며 본인 선에서 꺼리는 편. 농구에 재능이 있어 좀 더 진지하게 임해볼까 싶다. 다만 오빠인 알렉산더가 농구에 큰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아, 둘이 함께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사실에 갈등하고 있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할 줄 안다. 어머니가 히스패닉.
성적은 하위권.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며, 배운 내용은 곧잘 이해하고 습득하는 편이지만 공부며 시험이며 흥미가 없다. 그렇다 보니 간혹 알렉스와 얘기하다 그녀가 멍청하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긴, 그가 온갖 물리 법칙들을 교과서 없이 설명 가능한 학생이라는 사실을 곧바로 받아들이는 게 어려운 건 맞으니.
3-1. 타 캐릭터들과의 관계
량 쉬에화 | Ryang swi nge hwa
내 *같은 혈육의 친구의 혈육은 안*같은 건에 대하여.
말 그대로였다. 학생회장인 언니의 치어리딩부 부장 친구의 쌍둥이. 별로 달갑지 않은 자리에 억지로 껴있었는데, 의외로 이 친구는 나쁘지 않았던 것이다. 언니, 언니, 이거 봐. 언니, 이번 주에 뭐해? 알렉스에게 있어선 친언니보다 더 친언니 같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존재.
'Profile > Comm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야 델라바 | Kaya Dell’alba (0) | 2021.08.07 |
---|---|
제로니모 라모사 | Jerónimo Lamosa (0) | 2021.02.23 |
아스모디 레벤티스 | Athmody Leventis (0) | 2021.02.23 |
아그네스 라모사 | Agnes Lamosa (0) | 2021.02.23 |
베서니 정 | Bethany Jung (0) | 2021.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