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델라바 3

카야 델라바 로그 모음

[ 러닝 ] 하이 로그 더보기 "그래..." 그는 잠시 고민하는 듯, 혼잣말을 입에서 굴리는 것이다. 우리가 무얼 했는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은 산더미 같은데, 정작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사항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다만 이곳은 안락한 나의 집도, 나의 고향도 아니었으며-물론 그녀에게 안락한 고향 따위는 없지만-잘 모르겠다는 이유만으로 상황이 나아지거나, 시간이 기다려주는 기적 따위는 없었다. "우리 내기 한 번 해볼까? 여기서 나갈 수 있을지 없을지로. " 무엇을 걸던, 그건 네 자유겠지만. 일상 더보기 이곳에 머물게 된 지 벌써 며칠째였던가. 어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알게 된 사실 몇 가지를 정리하자면, 우선 이 섬은 보물섬이 맞다. 그 폭풍우를 뚫고, 어쨌건 우린 제대로 된 목..

Mother Goose/Log 2021.09.04

카야 델라바 | Kaya Dell’alba

As captain told us, [ 두려움은 먹고 자라는 것 ] " 정답은 언제나 바다에 있지." 그렇다고 물 속을 뚫어져라 쳐다보라는 이야기가 아니었다만. 카야 델라바 Kaya Dell'alba 소속 데어링 퓨리 역할 선장 나이 39 성별 여성 키/몸무게 굽미 178, 굽포 183 / 67kg [ 외관 ] 해적답게 햇빛에 잔뜩 그을린 구릿빛의 피부. 흰 머리칼이 군데군데 섞여있는 짙은 남색 빛을 머금은 흑발. 석양을 담은 홑꺼풀의 두 눈. [ 성격 ] 사릴 줄 아는, 교활한, ESTP 철저한 이익 중시로 똘똘 뭉친 인물. 그러나 간혹 알 수 없는 구석이 있었다. 마지막 남은 인간성인지 뭔지, 아니면 1대 선장의 정신을 이어가겠단건지 뭔지... [ 스탯 ] 힘 : ●●○○○ 민첩 : ●●●●○ 행운 ..

Profile/Commu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