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captain told us,
[ 두려움은 먹고 자라는 것 ]
" 정답은 언제나 바다에 있지."
그렇다고 물 속을 뚫어져라 쳐다보라는 이야기가 아니었다만.
카야 델라바 Kaya Dell'alba |
|
소속 | 데어링 퓨리 |
역할 | 선장 |
나이 | 39 |
성별 | 여성 |
키/몸무게 | 굽미 178, 굽포 183 / 67kg |
[ 외관 ]
해적답게 햇빛에 잔뜩 그을린 구릿빛의 피부. 흰 머리칼이 군데군데 섞여있는 짙은 남색 빛을 머금은 흑발. 석양을 담은 홑꺼풀의 두 눈.
[ 성격 ]
사릴 줄 아는, 교활한, ESTP
철저한 이익 중시로 똘똘 뭉친 인물. 그러나 간혹 알 수 없는 구석이 있었다. 마지막 남은 인간성인지 뭔지, 아니면 1대 선장의 정신을 이어가겠단건지 뭔지...
[ 스탯 ]
힘 : ●●○○○
민첩 : ●●●●○
행운 : ●●○○○
[ 기타 ]
- 데어링 퓨리의 2대 선장. 1대와 혈연으로 이어진 사이는 아니다.
- 색이 바랜 오래된 레이피어를 들고 다닌다. 총기류는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따로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한 번 결혼 했었다. 남편? 지금은 이 세상에...
- 술에 취하면 노래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
[ 비공개란 ]
더보기
[ 비밀 설정 ]
그러니까 그녀가 해적이 된 이유 말인데... 전적으로 남편 때문이다. 연애할 때는 한없이 다정하던 그 사람이, 결혼하자마자 순식간에 돌변하여 저에게 언성을 높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러다 하루는 싸움이 붙었다. 남편은 카야에게 칼을 들고 달려들었고, 그 후 그녀의 가슴에는 한 뼘만큼의 흉터가 남은 것이다. 그러니 혼자 13대 1로 싸워 이겼다니 어쨌다니 하는 것들은 전부 거짓말. 허세.
그래서 남편을 카야가 죽였는가? 아니, 그건 아니지. 그냥 그 후로 무작정 집을 나와 해적 생활을 하다, 어느날 어렴풋이 듣고 만 것이다. 어느 집은 아내가 도망가서 애처가인 남편이 부인만을 그리워하며 찾아다니다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술에 잔뜩 취해 숨졌다고.
'Profile > Comm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보니 메이율 / 11세 (0) | 2021.09.05 |
---|---|
제로니모 라모사 | Jerónimo Lamosa (0) | 2021.02.23 |
알렉산드라 킨 | Alexandra Keene (0) | 2021.02.23 |
아스모디 레벤티스 | Athmody Leventis (0) | 2021.02.23 |
아그네스 라모사 | Agnes Lamosa (0) | 2021.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