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모디 레벤티스 | Athmody Leventis

Whatever you use to lose, I got nothing to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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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모디 레벤티스 Athmody Leventis
소속	보충 참가 학생
학년 / 나이	Senior, 12학년 / 18세
생일	7월 31일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굽미 171cm, 굽포 178cm / 61kg
가족관계	에이든 레벤티스 (쌍둥이 동생)

1. 개요

" 저 낙제점 없는데? 아니 없다고...! 요... "

웨스트 파이오니어의 학생회장. 그렇지만 귀찮은건 싫은데...

 

1-1. 성격

그는 타고나길 말을 논리적으로 잘 하였다. 남을 설득하는데 있어 별 다른 문제를 겪지 않았으며, 그렇다보니 사람을 사귀는 일에도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고. '말 한마디로 천냥빛 갚는다'의 표본. 이런 그의 성격이 그가 학생회장이 되는 일에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무계획이 계획일정도로 일 처리가 체계적이지는 않은 편. 다만 맡은 일은 문제 없이 해내다보니 주변에서 그를 붙잡고 뭐라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런 그를 어이없어 하기는 한다고.

 

동시에 별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다. 말을 잘하다보니 거짓말로 능숙하게 넘기곤하지만... 가끔 정곡을 찔릴 때면 반박은 커녕 대답 한번 제대로 못하고 버퍼링에 걸린다고.

 

1-2. 외모

흰 피부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눈에 띄게 탄 편 역시 아니었다. 연한 구릿빛을 띄는 라이트 탠스킨. 다만 머리카락이 흑단같이 검은 머리였으므로 보는 이에 따라 피부색을 더 밝게 보는 경우도 있었다. 왼쪽 뺨에는 점이 하나 찍혀있고, 그 밖에는 잡티라던가 하는 게 없는 깨끗한 피부였다. 갸름한 얼굴선을 타고 눈꼬리는 길게 올라가 있었고, 밀밭 위로 내리 앉는 노을의 색을 담은 듯한 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동그란 테 안경을 쓰고 다니며 시력이 꽤 나빠 안경을 벗으면 무지 인상을 쓰곤 한다.

 

여름 쿨톤. 특히 보라색이 잘 받는다. 하지만 그런걸 신경 쓰고 다니는 사람은 아닌듯하다.

 

1-3. 인간관계

학생회장인만큼 기본적으로 동급생, 후배들에게 받는 신임이 꽤 두터운 편. 당연히 선생님들께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딱히 자신의 평판을 신경 쓰는 사람은 아닌지라 이래저래 휘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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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타

기본적으로 똑똑하다.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중. 점수가 조금 모자라도 발표 평가로 메우면 되니 상관 없다고. 낙제점 따위는 받아본 적도 없으며, 보충수업에 참가하게 된 이유 또한 낙제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지만 모범생인 것과는 별개로 꽤나 게으른데, 거의 모든 일을 귀찮아한다.

 

입학때부터 학생회장을 목표했기 때문에, 9학년때부터 줄곧 학생회 소속이었다. 그에 반해 연구원 지망생인데, 연구원이랑 학생회장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물어봐도 묵묵부담이다. 게다가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그가 왜 학생회장을 목표했는지 역시 의문.

 

그리스계 미국인이며, 쌍둥이 동생이 있다. 질리게 닮아서 숨길 수는 없지만 본인이 말하길 그럴 수 있었다면 절대로 모른척 했을거라고.

 

운전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한번 떨어진 전적이 있기에 현재 가지고 있는 면허는 두번째 시험에서 딴 면허가 된다. 비밀로 유지하고 싶었으나 이미 다 까발려진듯.

 

2-1. 타 캐릭터와의 관계

에이든 레벤티스 / Aiden Leventis

" 네 다음 레몬에이든. "

쌍둥이 남동생. 내 인생의 결점. 그렇지만 욕을 해도 내가 할테니 다들 조용히 해줬음 좋겠다.

 

알레시아 베네사 / Alessia Benessa

" 그래, 오늘 내로 이거랑 이거 넘겨주면 될 것 같아. 저녁 같이 먹으러 갈래? "

치어리딩부 부장. 임원으로서 적당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 아카 / Lai Aka

 " 어, 왠만하면 부르지 말고. 수고. "

농구부 부장. 원만한 사이는 아닌데, 딱히 이렇다 할 이유는 없다.